‘세이브 1위’ 오승환, 감독 추천 명단에서도 제외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입력 2014.07.04 00:03  수정 2014.07.04 00:25

팬 투표 2위 오승환 첫해 올스타전 출전 불발..이대호 3년연속 출전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된 오승환. ⓒ 연합뉴스

'끝판왕' 오승환(32·한신)의 일본 데뷔 시즌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됐다.

3일 일본야구기구(NPB)가 발표한 ‘2014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 출전 명단에서 오승환의 이름은 없었다.

앞서 진행된 팬 투표에서 17만4711표를 얻어 센트럴리그 마무리투수 부문 2위에 그친 오승환은 감독 추천 명단을 기대했지만 여기서도 빠졌다.

전날 3주 만에 16세이브 째를 챙긴 오승환은 센트럴리그 세이브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몇 경기에서의 투구는 다소 아쉬움을 남겼지만 전반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오승환(1승2패16세이브 평균자책점 2.48)이 올스타전에서 빠진 것은 아쉽다.

한편, 타율 0.317 홈런 12개를 기록 중인 소프트뱅크 4번타자 이대호(32)는 선수 투표를 통해 출전 자격을 얻었다.

이대호는 오릭스 시절부터 3년 연속 올스타전에 나서게 됐다. 2012년 감독 추천, 지난해 팬 투표로 올스타전 무대를 밟았다.

올 시즌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은 오는 18일 세이부돔, 19일에는 고시엔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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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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