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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소진 변태 목격담, 화끈한 '19금 입담'


입력 2014.07.06 13:49 수정 2014.07.06 13:51        부수정 기자
방송 캡처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변태 목격담을 고백했다.

소진은 4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소진은 변태를 목격한 일화를 털어놓으며 "비오는 날 한 아저씨가 골목에서 우산을 쓰고 앉아있었다. 그 때는 '왜 굳이 밖에서 빗물에 고구마를 씻지?'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고 돌아서는 순간 그게 (고구마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이날 소진은 허지웅에 대한 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다른 촬영을 할 때는 안 그랬는데 허지웅이 등장하는 순간 두근거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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