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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박민우 졸음운전-박봄 욕설 논란, '비난 봇물'


입력 2014.07.14 14:16 수정 2014.07.14 14:17        부수정 기자
'룸메이트' 박민우 졸음운전-박봄 욕설 논란_방송 캡처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가 출연자의 졸음운전과 욕설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서강준 팀(박민우 박봄 송가연 홍수현)이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민우는 "어제 잠을 한숨도 못잤다. 더우니까 졸리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박민우는 결국 졸음을 참지 못하고, 차를 가드레일 쪽으로 몰기 시작했고 위험을 느낀 서강준이 박민우의 팔을 잡았다.

졸다가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박민우는 핸들을 바로잡았지만 이 과정에서 차가 흔들리면서 사고가 날 뻔했다.

홍수현은 놀란 표정을 지었고 박봄은 외마디 비명을 질러 방송에서 '삐' 처리됐다.

이후 박민우는 캠핑장에서 도착해 "잠깐 졸았다"며 멤버들에게 거듭 사과했지만 분위기는 나아지지 않았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박민우의 졸음운전과 박봄의 욕설을 지적하며 제작진과 출연진을 모두 비난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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