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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박영선 남편 재산 주목 ‘클린턴과 이웃사촌?’


입력 2014.07.22 20:34 수정 2014.07.22 21:19        이선영 넷포터
박영선 남편이 화제다. (KBS 방송 캡처)

모델 박영선이 남편의 재력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22일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박영선은 “남편이 돈이 많나. 집이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옆집이라더라”고 묻자 이에 대해 해명했다.

박영선은 “미국의 소머스에 사는데 아무도 모른다. 소머스는 뉴욕의 맨해튼에서도 한 시간 정도 가야 있는 도시다”며 “말해도 몰라서 쉽게 ‘빌 클린턴 사는 동네 근처’라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근처일 뿐 같은 동네가 아니라는 것. 박영선은 “빌 클린턴 동네는 부촌이지만 우리는 중류층이 사는 곳에 산다”고 답했다.

한편, 박영선은 모델과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다 1999년 돌연 은퇴 후 미국으로 떠났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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