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미치다 16-바티칸>신과 인간 세계 경계로 떠나는 여행
로마 지도. 구글 맵
바티칸 지도. 구글맵
바티칸 박물관 벽 아래로 길게 늘어선 사람들의 줄 ⓒ이석원
바티칸과 로마의 경계에는 높고 튼튼한 벽이 놓여 있다. 말하자면 국경인 셈이다. ⓒ이석원
바티칸 박물관으로 들어가는 정문. 입장할 때 삼엄한 경비를 거쳐야 하는데, 카메라는 들고 들어갈 수 있지만 삼각대를 반입이 금지 돼 있다. 입구에 보관시켰다가 바티칸을 나갈 때 찾아야 한다. ⓒ이석원
미켈란젤로가 인체해부학적으로 가장 완벽하다고 이야기한 '토르소'. ⓒ이석원
미켈란젤로 3대 조각으로도 불리는 '피에타'. ⓒ이석원
고대 그리스의 조각품인 '라오콘'은 사실적인 묘사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이석원
언쯧 작고 초라해보이기까지 하는 시스티나 경당. ⓒ이석원
미켈란젤로의 역작 '천지창조'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천정 프레스코화로 불리기도 한다. 성경 창세기 전반부 아담과 하와에서부터 노아의 홍수까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석원
시스티나 경당 전면부 벽에 그려진 미켈란젤로의 또다른 역작 '최후의 심판' 시스티나 경당에는 인류의 창조와 종말이 공존하는 셈이다. ⓒ이석원
역대 교황들이 집무실이 있는 시스티나 경당에서 산 피에트로 대성당으로 미사를 봉헌하기 위해 걸어다니던 계단. 그래서 일명 '교황의 계단'이라고 불린다. ⓒ이석원
산 피에트로 대성당의 '성스러운 문' 베드로와 바오로 사도의 순교 장면이 그려져 있다. ⓒ이석원
세계에서 가잔 큰 규모의 성당인 산 피에트로 대성당이 내부는 길이가 187m에 달한다. 엄청난 조각품과 그림 등의 미술품들이 전시돼 성당인지 박물관인지 구분이 어려운 정도다. ⓒ이석원
산 피에트로 대성당 내부에는 역대 교황들의 묘지가 있다. ⓒ이석원
대성당의 쿠폴라 안쪽에 있는 청동기둥. 1642년 베르니니가 바로크 스타일로 만든 것. 그런데 제작 당시 청동을 로마의 판테온에서 뜯어와 로마 시민들이 "야만인도 하지 않는 짓을 베르니니가 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석원
미켈란젤로가 만든 산 피에트로 대성당의 쿠폴라. 로마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도 여기에 있다. ⓒ이석원
대성당 쿠폴라의 내부는 한층 더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준다. ⓒ이석원
산 피에트로 광장의 모습. ⓒ이석원
대성당 쿠폴라에서 본 산 피에트로 광장과 로마 시내의 모습. 이곳에서는 현재 제266대 교황 프란치스코와 함께 뜨거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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