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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비키니 미녀 등장…멤버들 “정신 나감”


입력 2014.07.28 01:40 수정 2014.07.28 01:42        선영욱 넷포터
1박 2일 비키니 미녀 등장. (KBS 2TV 방송화면 캡처)

‘1박2일’ 비키니 미녀 등장에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도 사정없이 흔들렸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는 강원도 강릉과 동해에서 펼쳐지는 ‘피서지에서 생긴 일’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주혁, 김종민, 정준영은 복불복에서 승리, 비키니를 입은 미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행운을 누렸다. 이들은 황홀한 순간순간이 믿기지 않는 듯 기쁨과 설렘, 당황스러움이 묻어나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특히 방송 자막으로 “정신 나감”이라는 문구가 떠 폭소를 자아냈다.

반면 복불복에서 진 데프콘, 차태현, 김준호는 개그우먼 김혜선 오나미와 강제 상황극을 하며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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