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 8월 출격…인형미모 4인조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다음 달 4일 전격 데뷔한다.
SM은 28일 레드벨벳 멤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깜찍한 표정으로 귀여움을 발산하고 있다.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로 구성된 레드벨벳은 강렬하고 매혹적인 컬러 '레드(Red)'와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의 '벨벳(Velvet)'을 조합해 만든 팀명이다.
SM 측은 "레드벨벳은 세련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를 매료시킬 것"이라며 "SM의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멤버 슬기, 아이린, 웬디는 SM의 프리데뷔팀 SM루키즈를 통해 공개된 바 있지만, 마지막 멤버 조이는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멤버다.
레드벨벳은 다음 달 4일 데뷔곡 '행복(Happiness)'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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