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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 32kg 감량, 홍대광 뮤비녀 시절에는?


입력 2014.08.06 16:30 수정 2014.08.06 16:32        김상영 넷포터
홍대광 박보람 ⓒ 홍대광 뮤비 티저 캡처

데뷔 곡 '예뻐졌다'로 외모가 확 달라진 박보람의 다이어트가 화제다.

박보람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ramramram2)에 헬스 트레이닝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의 박보람은 노 메이크업의 수수한 모습으로 양손에는 아령을 쥔 채로 진지하게 근력 운동에 임하고 있다. 진분홍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 트레이닝복은 박보람의 몸매를 더욱 드러나게 해주며, 숨겨졌던 또 다른 미모 포텐을 터뜨렸다.

무엇보다 박보람은 체중을 32kg나 감량했다. 다이어트의 비결은 철저히 식단과 운동이며, 이를 꾸준히 지켜 몰라보게 예뻐진 외모와 무결점 바디라인을 얻었다.

이에 대해 박보람의 소속사 MMO 관계자는 "더욱 완성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보람이 스스로 몸매 가꾸기에 굉장히 신경 썼고, 현 상태 유지를 위해 지금도 꾸준히 운동 중"이라며 "외모뿐만 아니라 가수 본연의 실력향상을 위해서도 많이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던 홍대광의 뮤직비디오 출연 당시 모습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박보람은 지난 3월 홍대광의 신곡 ‘고마워 내사랑’ 뮤직비디오 여자주인공으로 출연, 열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박보람은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는 물론 다이어트로 인한 늘씬한 각선미와 빼어난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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