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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충격’ 박잎선 19금 영화 ‘눈물’ 무슨 내용?


입력 2014.08.08 11:09 수정 2014.08.08 11:12        이현 넷포터
영화 '눈물' 박잎선 (KBS 화면캡처)

배우 박잎선이 과거 영화에서의 노출신에 대해 언급했다.

박잎선은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자신이 출연한 영화 ‘눈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무겁게 입을 열었다.

이날 박잎선은 "서울예대 방연과 출신"이라며 "2001년 임상수 감독의 영화 '눈물'의 주인공 새리 역으로 출연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 후에 대형 기획사와 계약을 하고 광고도 촬영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하려던 차에 송종국을 만나 계약 1달 만에 임신이 돼서 활동을 멈출 수 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MC들은 송종국도 그 영화를 봤는지 궁금해 하자 박잎선은 "사실 처음에는 말을 안했다. 그런데 TV에서 자주 방송이 됐다. 매번 나올 때 마다 채널을 돌렸는데 하루는 '누구랑 닮았는데'라고 하더라. 그 후에 영화 출연 사실을 고백했고 함께 봤다"고 밝혔다.

그러자 게스트와 MC들은 송종국의 반응을 궁금해 했고 박잎선은 "사실 그 때 이후에 한 달 동안 충격에 빠졌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눈물'은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가정에서 버림받은 십대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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