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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2명의 부인 모두 절세미인…돈만 많은 게 아니네!


입력 2014.08.09 14:49 수정 2014.08.09 14:51        이선영 넷포터
만수르 부인이 화제다. ⓒ 온라인 커뮤니티

맨체스터 시티의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만수르 구단주는 UAE 아부다비 왕가의 왕자로 풀네임은 셰히크 만수르 빈 자이드 빈 술탄 알나하얀이다.

그는 2명의 부인과 5명의 자식을 두고 있으며, 90년대 중반 첫 번째 부인과 결혼해 아들 하나를 낳았다. 이어 2005년 5월에는 아부다비의 여성 정치가 마날 알 막툼과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려 2남 2녀를 슬하에 두고 있다.

만수르 첫 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이며 두 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로 둘 다 눈부신 미모를 자랑한다.

둘째 부인은 막툼은 여성 사교클럽인 ‘두바이 레이디스 클럽’ 창시자로 활발히 활동하며 얼굴을 비치고 있지만, 첫째 부인의 모습은 철저히 숨겨져 있다. 이는 아랍에미리트 전통에 따른 것으로, 아랍에미리트 왕족과 친족혼으로 맺어지게 되는 첫째부인은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게 돼 있다.

만수르와 부인들의 미모를 닮아 자녀들 또한 인형같은 외모를 자랑한다고도 전해졌다.

한편, 현재 만수르는 아부다비국영석유투자회사 회장이자 아랍에미리트 마사회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국제석유투자회사(IPIC) 사장, UAE 아부다비 대통령 비서실장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의 재산은 315억 달러(약 32조 2000억원)로 알려져 있으며, 물론 최소 추정치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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