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연기, 일정 변경이 미칠 영향은?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입력 2014.08.11 12:51  수정 2014.08.11 11:54

코레이아 합류로 13일 아닌 14일 ATL전 등판

상대 투수는 11승 6패 ERA 3.69의 산타나

하루 밀린 14일에 등판하게 될 류현진. ⓒ 연합뉴스

류현진(27·LA 다저스)의 등판이 하루 연기돼 꿀맛 같은 휴식을 얻게 됐다.

돈 매팅리 감독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트레이드로 영입한 케빈 코레이아가 12일 선발이다. 코레이아가 로테이션에 합류함에 따라 다른 선발 투수들은 하루씩 더 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13일 등판 예정이었던 류현진의 일정도 하루 뒤로 밀리게 된다. 류현진은 13승을 따냈던 지난 8일에 등판, 4일 휴식 후 등판 예정이었다.

올 시즌 류현진은 4일 휴식 후 등판한 11경기서 5승 4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 중이며, 하루 더 쉬었을 때에는 6경기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3.93으로 대동소이했다. 즉, 류현진의 컨디션에는 크게 지장이 없다는 뜻이다.

변수는 상대하게 될 투수다. 당초 류현진은 애틀랜타 좌완 마이크 마이너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마이너는 올 시즌 4승 7패 평균자책점 5.42로 부진하다. 하지만 일정 변경으로 만나게 될 투수는 올 시즌 팀 최다승을 거두고 있는 어빈 산타나(11승 6패 평균자책점 3.69)로 만만치 않은 경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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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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