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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양동근 "첫 사극 도전, 대사 입에 착 달라붙어"


입력 2014.08.12 15:26 수정 2014.08.12 15:30        김유연 기자
tvN 새 일요드라마 '삼총사' ⓒCJ E&M

배우 양동근이 첫 사극 연기 도전에 대한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12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는 배우 정용화 이진욱 양동근 정해인 서현진 유인영, 김병수 감독, 송재정 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tvN 새 일요드라마 ‘삼총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양동근은 "대본을 보자마자 대사가 입에 착 달라붙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실 차기작을 두고 고민을 많이 했는데 기다리고 있던 캐릭터가 있었다. 그것이 바로 '삼총사'에서 맡은 허승포인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양동근은 "나와 잘 맞는 캐릭터를 만나 정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 작가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강원도 무인이자 가난한 집안의 양반 출신 박달향(정용화)이 조선판 삼총사인 소현세자(이진욱)와 허승포(양동근), 안민서(정해인) 등을 만나 펼치는 모험담을 그린다.

지난해 최고의 드라마로 꼽힌 tvN '나인' 제작진이 또 한 번 의기투합했다. 오는 17일 오후 9시 첫 방송.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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