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과 결혼식 계획 "50세 전에는..."
배우 김가연(43)이 남편이자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35)과의 결혼계획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김가연은 지난 12일 KBS '1대 100'에 출연해 "남편 임요환과 3년 전에 결혼하려고 했는데 타이밍을 놓쳤다"고 말했다.
이어 "임요환은 프로게임 리그가 1년 내내 있어서 쉬는 시간이 없이 계속 일한다"며 "그래서 일단 혼인신고부터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가연은 "50세 이전에 임요환과 결혼식을 올리지 않을까 한다"며 결혼계획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가연과 임요환은 지난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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