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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민교 “너무 웃겨서 대학 떨어져” 폭소


입력 2014.08.14 17:34 수정 2014.08.14 17:36        김유연 기자
'라디오스타' 김민교. _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민교가 넘치는 개그감을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단물 빠진 친구들 특집’으로 배우 김수로와 강성진, 임형준, 김민교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성진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이라고 말했다.

이후 강성진의 썰렁한 개그에 MC 윤종신은 “이런 게 중앙대 개그냐”며 강성진을 타박했다.

그러자 김수로는 “이게 중앙대에서 개그맨이 많이 안 나오는 이유다”고 거들었다. 이어 김민교는 “우린 웃겨서 (중앙대) 떨어졌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교는 서울예술 대학 연극과 출신으로, 이날 방송에서 과거 아버지가 종합병원 원장인 사실이 밝혀졌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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