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이동국 향해 "쌍둥이 조상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쌍둥이 아빠 이휘재가 겹쌍둥이 아빠 이동국에게 조상님이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와 쌍둥이 형제 서언이, 서준이가 K리그 올스타전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언이 서준이는 유아용 유니폼을 곱게 차려입고 경기장을 찾았다. 이들을 본 이근호와 김승규, 차두리 등 축구 선수들이 유니폼에 사인을 해주는 등 즐겁게 지냈다.
이후 이휘재는 겹쌍둥이 아빠 이동국과 마주했다. 이동국에게 이휘재는 "쌍둥이 조상님한테는 90도로 인사해야 한다"며 서언이와 서준이를 인사시켰다. 이를 본 이동국은 "둘이면 웃으면서 키워야 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동국 역시 쌍둥이 아빠로 유명하다. 2007년 딸 쌍둥이에 이어 2013년에도 딸 쌍둥이를 얻은 이동국은 '겹쌍둥이 아빠'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다섯째를 임신한 사실이 알려져 다시 한 번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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