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시청률 30% 돌파…주말극 절대 강자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왔다! 장보리' 38회는 시청률 30.4%(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31.3%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보리(오연서)가 20년 전 실종된 장은비라는 사실을 가족들이 알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 드라마는 초반 자극적인 설정으로 막장 드라마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
경쟁작인 KBS2 '가족끼리 왜 이래'는 시청률 23.3%를 기록했으며 SBS '기분 좋은 날'은 5.4%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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