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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뺑덕' 정우성-이솜, 파격 키스신…치정멜로 예고


입력 2014.08.20 09:20 수정 2014.08.20 09:23        김유연 기자
정우성-이솜. ⓒ영화 '마담뺑덕' 포스터

영화 ‘마담 뺑덕’이 정우성과 이솜의 파격 멜로신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20일 영화배급사 CJ E&M은 영화 '마담 뺑덕'(감독 임필성)의 티저포스터와 스틸컷을 공개했다.

'마담 뺑덕'은 지방 소도시 문화센터의 문학강사로 내려온 교수 학규(정우성)와 고여 있는 일상에 신물이 난 스무살 처녀 덕이(이솜)의 걷잡을 수 없는 사랑으로 인한 비극을 그린 영화다. 정우성과 신예 이솜이 캐스팅 돼 파격 멜로의 탄생을 알렸다.

이번에 공개된 '마담 뺑덕'의 티저 포스터에는 검은 배경 속 두 남녀의 손과 얼굴만 강조돼 있다. 특히 정우성의 어깨를 붙잡고 입을 맞추는 이솜의 은밀한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를 통해 이들이 만들어갈 독한 사랑을 예고한다.

파격적인 치정멜로를 선보일 '마담 뺑덕'은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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