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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부인들, 엄청난 재산만큼 부러운 절세 미녀


입력 2014.08.27 16:28 수정 2014.08.27 16:43        김상영 넷포터
만수르와 가족들. ⓒ 모하메드 SNS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가한 애프터스쿨의 리지가 다음 주자로 셰이크 만수르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를 지목했다.

리지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세 개그맨 조윤호씨의 추천으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히며 다음 참여자로 FT아일랜드 송승현과 영화 ‘루시’로 내한중인 거장 뤽베송 감독, 세계의 부호로 손꼽히는 만수르를 지목해 관심을 집중 시켰다.

그러면서 만수르 구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만수르 구단주는 UAE 아부다비 왕가의 왕자로 풀네임은 셰히크 만수르 빈 자이드 빈 술탄 알나하얀이다. 술탄은 왕족을 뜻하는 단어로 300년 넘게 이 지역 왕족으로 군림한 그의 가문의 위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만수르는 2명의 부인과 5명의 자식을 두고 있으며, 90년대 중반 첫 번째 부인과 결혼해 아들 하나를 낳았다. 이어 2005년 5월에는 아부다비의 여성 정치가 마날 알 막툼과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려 2남 2녀를 슬하에 두고 있다. 2명의 부인 모두 절세 미녀라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기도 했다.

현재 만수르는 아부다비국영석유투자회사 회장이자 아랍에미리트 마사회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국제석유투자회사(IPIC) 사장, UAE 아부다비 대통령 비서실장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의 재산은 315억 달러(약 32조 2000억원)로 알려져 있으며, 물론 최소 추정치다.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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