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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추석 정상영업, 80% 이상 문열어...백화점은?


입력 2014.08.31 16:05 수정 2014.08.31 16:08        스팟뉴스팀

백화점, 추석 당일 휴무

이마트 모델들이 신세계 '모바일상품권'을 홍보하고 있다. ⓒ이마트
대형 마트가 추석에도 대부분 정상영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는 추석 당일인 다음달 8일 대다수 점포에서 정상 영업한다는 방침이다.

이마트는 전국 151개 점포 가운데 120개, 홈플러스는 139개 중 127개, 롯데마트는 109개 중 96개가 정상 영업한다. 대형 마트 가운데 추석 연휴에 정상 근무하는 매장 비율은 80% 이상이다.

반면 백화점은 추석에 정상영업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백화점은 추석 당일과 다음날까지 이틀간, 신세계백화점은 추석 전날과 당일 문을 닫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당일에도 장 볼 수 있겠다”, “편리 하겠네”, “직원들은 추석날 일해야 하네”, “마트 직원들은 추석 못 보내는 건가”, “백화점도 영업하면 좋을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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