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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새정연의 친노강경좌파 퇴출해야"


입력 2014.09.16 10:24 수정 2014.09.16 10:27        동성혜 기자

원내대책회의 "대한민국 정치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게"

이장우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자료 사진) ⓒ데일리안
이장우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16일 세월호 정국으로 파행을 빚고 있는 국회 상황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의 친노강경파가 지금 대한민국의 모든 발목을 잡고 있다”며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 원내대변인은 1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예전에 제가 야당의 친노강경파와 꼴통좌파 때문에 4류 정당이 됐다고 말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정치를 이렇게 파행시킨 친노강경 좌파야말로 우리 정치에서 퇴출되어야 할 정치집단 중 하나”라며 “새누리당은 국민과 함께 친노·좌파·꼴통·진보들이 더 이상 대한민국 정치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도록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출범과 관련, 이 대변인은 “보수는 혁신하고 있는데 진보는 정말 대한민국 수구 꼴통이 됐다”며 “새누리당이 보수 혁신을 통해 국정을 제대로 이끌고 리드하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동성혜 기자 (jungt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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