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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아시안게임 맞이 UHD특집다큐 '올 어바웃 인천' 제작


입력 2014.09.16 16:50 수정 2014.09.16 16:53        장봄이 기자

인천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 소개

3개국 자막서비스도 제공

'올 어바웃 인천' 1부작에 소개되는 인천지역 대표 먹거리 차이나타운에 대한 방송화면 ⓒ티브로드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는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를 맞아 4부작 UHD특집 다큐멘타리 ‘올 어바웃 인천(All about Incheon)’을 자체 제작해 지역채널을 통해 방송한다고 16일 밝혔다.

올 어바웃 인천은 외국인들과 타 지역 관광객들을 위해 다국어 자막 지원과 인천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고해상도로 제작한 차별화된 지역 다큐멘터리다.

1부는 인천의 과거·현재·미래를 만날 수 있는 송도국제도시와 130년 전 인천이 개항한 이래 중국인 모여 살던 차이나타운 등을 소개한다. 2부는 아시아드 주경기장과 올해 처음 문을 연 사이클경기장인 국제벨로드롬, 남동체육관 등 주요경기장과 일정을 소개한다.

이어 3부에서는 인천 속 한류여행지와 강화도 동검도의 일출을, 4부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지붕 없는 박물관 강화도와 젊음으로 대표되는 인천의 관광아이콘 월미도 등을 소개한다.

또 아시안게임의 주요경기일정과 그 일정에 맞춰 진행되는 인천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등도 알려준다.

이번 방송은 아시안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17일 오후 7시부터 7시 30분까지 1부작이 편성돼 다음달 8일까지 매주 1편씩 방송될 예정이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올 어바웃 인천은 UHD 활성화를 위해 플랫폼 사업자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과 지역밀착형 콘텐츠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시청자들을 위해 고화질의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봄이 기자 (bom22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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