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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 아시안게임 19일 개막 ‘45억 하나 되는 축제’


입력 2014.09.19 11:29 수정 2014.09.19 22:59        데일리안 스포츠 = 이한철 기자

오후 6시부터 4시간 동안 개막식 진행 ‘한류스타 총출동’

중국, 9회 연속 종합우승 예상..한국·일본 2위 놓고 경합

2014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 ⓒ 연합뉴스

드디어 축제의 날이 밝았다.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2014 인천 아시안게임(AG)이 19일 오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16일간의 축제의 장을 연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소속 45개 국가가 모두 참여하는 첫 아시안게임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만 4500명의 선수단이 36개 종목에 걸린 메달을 놓고 경합한다. 한국이 안방에서 개최하는 아시안게임은 1986년 서울, 2002년 부산에 이어 세 번째다.

아시아 스포츠의 절대강자 중국의 9회 연속 종합우승이 유력한 가운데, 한국은 총 831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90개 이상의 금메달로 종합 2위를 노리고 있다. 일본은 한국과 2위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박태환과 중국 쑨양, 양학선과 북한 리세광의 라이벌 대결, 그리고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의 첫 금메달 여부가 이번 대회 가장 큰 관심사다.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대회는 개막식에서 성화의 불꽃을 쏘아 올리는 것으로 시작을 알린다.

임권택 감독이 총감독을, 장진 감독이 총연출을 담당한 개막식에는 성악가 조수미, 배우 장동건과 김수현, 가수 싸이와 엑소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개회식 성화 최종 점화자로 거론되고 있는 이영애. ⓒ 연합뉴스

또 야구선수 이승엽, 골프선수 박인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등이 주경기장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 최종 주자가 2명의 어린이에게 성화봉을 전달한 뒤 최종 성화 점화자가 성화대에 올라 점화를 하게 된다. 최종 점화자로는 한류스타 이영애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조선민주주의공화국이라는 국명을 사용하며 35번째로 입장할 예정이고 한국은 한국 선수단은 참가국 중 가장 마지막인 45째로 입장한다. 기수는 2012년 런던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현우가 맡는다.

임권택 총감독은 “효녀 심청의 이야기가 탄생한 곳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품어 온 인천의 포용력으로 한국의 따뜻한 정이 넘치는 개회식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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