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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엽기적인 그녀2' 대본 인증샷…청순미 '물씬'


입력 2014.09.30 17:46 수정 2014.09.30 17:50        김유연 기자
빅토리아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 대본 인증샷. ⓒ빅토리아 인스타그램

배우로 변신한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가 영화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 대본 연습 인증샷을 공개했다.

빅토리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라는 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빅토리아는 대기실을 배경으로 ‘엽기적인 그녀’ 대본을 든 채 연습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다. 특히 수수한 메이크업과 흰 셔츠의 심플한 패션으로 단아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빅토리아는 한중합작 영화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로 차태현과 호흡을 맞춘다. 이달 말 부산에서 크랭크인.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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