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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 박유천 "베드신 만족…19금 연기 매력 느꼈다"


입력 2014.10.03 18:47 수정 2014.10.04 10:51        김유연 기자
ⓒ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배우 박유천이 19금 영화의 매력을 언급했다.

박유천은 3일 부산 해운대 BIFF빌리지에서 한국기자협회와 진행된 오픈토크에서 "영화 ‘해무’를 통해 19금 영화의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날 박유천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연기는 손으로 이루어지는 연기다. 특히 손으로 표현하는 연기에 재미를 느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9금 영화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유천은 또 ‘해무’의 가장 만족하는 장면으로 베드신 이후 기관실 옆에 앉아서 신발 신겨주는 장면을 꼽았다.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는 과정에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박유천을 비롯한 김윤석 한예리 이희준 문성근 등이 출연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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