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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장윤정 "라이브카페 알바 떄 돈 쥐여준 손님··"


입력 2014.10.04 01:08 수정 2014.10.04 12:07        스팟뉴스팀
장윤정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장윤정이 과거 라이브카페 아르바이트 중 불쾌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가수 장윤정·허각, 배우 전소민·손호준, 모델 한혜진이 출연하여 '인생 역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다 노래에 관련된 아르바이트만 했다"면서 "라이브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손님 한 분이 악수를 청했다. 아무 생각 없이 악수하고 보니 손에 거금이 쥐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은 "나이도 지긋하신 분이 왜 나한테 돈을 주나 싶었다. 굉장히 불쾌해 노래를 중단하고 손님에게 돈을 다시 돌려줬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 같으면 그런 상황에서 그분을 위한 노래를 불러줬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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