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갑상선암 극복…5년만의 복귀 무대는?
LPG 출신 가수 한영이 암을 극복하고 신곡 ‘빠빠’로 돌아온다.
5년간의 공백을 깨고 복귀한 현영은 5일 방송될 MBC 뮤직 ‘가요시대’를 통해 복귀 무대를 갖는다. 한영은 지난 2012년 갑상선암을 진단 받고 투병생활 끝에 건강을 회복했다.
이번에 선보일 신곡 '빠빠'는 포크가수 추가열이 작사·작곡했으며, 룸바 리듬의 유럽풍 세미트로트 곡으로 트로트 차트에서 이미 인기몰이 중이다.
한영은 이날 녹화장에서 “신곡을 가요시대에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면서 “시작이 좋으니 앞으로 행사 및 다른 방송을 통해 열심히 ‘빠빠’를 알리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영은 지난 2005년 걸그룹 LPG 1집 앨범 'Long Pretty Girls'로 데뷔, 그룹 탈퇴 후에는 솔로로 가수와 배우 등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5년 만에 컴백하는 한영의 무대는 5일 오전 11시 MBC뮤직 '가요시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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