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시청률 한자릿수에도 월화극 1위
지상파 3사의 월화극이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가 시청률 한자릿수에도 1위를 지켰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야경꾼일지'는 시청률 9.7%(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3%)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종전의 10%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수준이다.
'야경꾼일지'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연애의 발견'은 시청률 7.6%, SBS '비밀의 문'은 7.0%를 각각 기록했다.
오는 13일 첫 방송될 KBS2 새 월화극 '내일도 칸타빌레'가 침체된 월화극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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