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꽃미남 산타크루스, 한국전 뛴다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입력 2014.10.10 15:16  수정 2014.10.10 15:19

파라과이 부동의 공격수 산타크루스 평가전 준비

세대교체 바람 속에도 지난달 센추리 클럽 가입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FIFA랭킹 63위)를 상대할 파라과이 대표팀이 세대교체를 염두에 둔 엔트리를 발표했다.

10일 천안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르는 파라과이는 브라질월드컵 남미예선에서는 최하위권에 그쳤지만 세대교체를 단행하며 미래를 그리고 있다.

파라과이(FIFA랭킹 60위)가 9일 발표한 21명의 대표팀 명단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골잡이 로케 산타크루스(33·말라가)다.

21세였던 2002년 한일월드컵에 출전해 수려한 외모와 출중한 기량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15년 동안 파라과이 대표팀의 부동의 공격수로 활약해왔다.

지난달 아랍에미리트연합(UAE)전을 통해 국가대표 100경기 출전, 센추리 클럽에도 가입했다.

이 외 빅토르 카세레스(플라멩고), 네스토르 오르티고사(산 로렌소) 등 유럽 빅리그 경험자들도 포함됐다.

하지만 세대교체를 단행한 파라과이 대표팀에는 15명이 A매치 10경기 이하만 뛴 신선한 자원들이 주를 이룬다.

한편, 한국과 파라과이는 통산 상대전적에서 1승3무1패로 호각세다. 지난 2009년 8월 서울에서 한국과 한 차례 붙었고, 당시 박주영이 결승골을 터뜨려 한국이 1-0 승리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