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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천둥 탈퇴설…비가 만든 '엠블랙' 해체 수순 밟나


입력 2014.10.13 21:45 수정 2014.10.13 21:57        김명신 기자
ⓒ 데일리안DB

엠블랙 멤버 이준, 천둥이 탈퇴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제이튠캠프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13일 제이튠캠프 측은 "금일 보도된 이준의 그룹 탈퇴 및 엠블랙 해체 관련하여 본사의 공식입장을 말씀 드리려 합니다. 엠블랙 이준의 전속계약 만료시점이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준의 엠블랙 탈퇴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부분으로 현재 논의 중 입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이준은 11월 말 엠블랙 콘서트를 포함한 엠블랙 이준으로서의 공식적인 모든 활동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향후 연예활동 관련해서는 본인이 생각하는 계획 및 목표에 관해 본사와 충분히 논의하고 있으며 최대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엠블랙 나머지 멤버들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회사가 함께 결정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엠블랙 멤버들의 탈퇴 보도가 이어진 직후 멤버 지오가 의미심장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오는 자신의 트위터에 "결국 배려심이 이기심을 안고 가리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스타뉴스는 "이준이 최근 소속사 제이튠캠프와 전속 계약을 끝냈다.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이준은 엠블랙에서 탈퇴해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보도, 이준의 탈퇴설을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천둥 역시 전속 계약이 끝났고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는 일부 보도가 이어져 그의 행보 역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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