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나의 신부' 100만 돌파…2주째 박스오피스 1위

김유연 기자

입력 2014.10.17 11:45  수정 2014.10.17 11:49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씨네그루(주)다우기술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개봉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16일 누적 관객수 104만4747명을 돌파,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개봉 첫 날부터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왔으며 꾸준한 입소문에 힘입어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990년 당대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였던 이명세 감독 작품을 2014년 버전으로 새롭게 그린 작품으로, 4년 간의 연애 끝에 이제 막 결혼한 영민(조정석)과 미영(신민아)의 신혼생활을 그렸다.

한편 이날 ‘드라큘라:전설의 시작’(3만8827명)이 박스오피스 2위, ‘제보자’(2만9929명)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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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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