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뇌출혈 아버지 병간호, 도망치고 싶었다"

부수정 기자

입력 2014.10.19 10:12  수정 2014.10.19 10:51
개그우먼 이경실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언급했다. ⓒ jtbc

개그우먼 이경실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언급했다.

이경실은 18일 방송된 채널A '내조의 여왕'에서 "아버지가 뇌출혈로 8년간 투병하다가 돌아가셨다. 내가 중학교 3학년 때 쓰러지셔서 대학교 3학년 때 돌아가셨다"고 고백했다.

이경실은 "아버지 병간호에 지쳐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적 있다"며 "아버지를 피해 서울에 있는 대학으로 진학했다"고 고백했다.

이경실은 또 "아버지를 버리고 왔다는 생각에 힘들었다. 돌아가시고 나니 죄를 지은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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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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