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기 고려 불화 '수월관음도', 일본서 발견…희소 가치↑
고려불화 '수월관음도' 공개, 약 40점 남아 희소성 높아
14세기 국보급 문화재인 '고려 불화'가 일본서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우택 동국대 교수는 20일 일본 도쿄 미쓰이 기념미술관이 무로마치막부 8대 쇼군인 아시카가 요시마사의 가보를 소개하는 '히가시야마 보물의 비' 특별전에서 고려불화 '수월관음도'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고려불화는 전 세계적으로 160여점 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바위 위에서 반가부좌한 관음보살이 공양자들에게 불법을 일깨우는 모습을 그린 수월관음도는 약 40점만 남아 있어 희소성이 있는 그림으로 알려졌다.
수월관음도는 '세로 160.2cm, 가로 86.0cm' 크기로 보존상태가 좋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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