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신인 시절 영화 찍다 갯지렁이 먹은 이유는..."

부수정 기자

입력 2014.10.21 10:12  수정 2014.10.21 10:17
배우 이유리가 과거 영화 촬영 당시 갯지렁이를 먹은 사연을 공개했다._방송 캡처

배우 이유리가 과거 영화 촬영 당시 갯지렁이를 먹은 사연을 공개했다.

이유리는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영화 '분신사바'와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유리는 "신인 시절 영화를 촬영할 때 갯지렁이를 먹었다. 앞을 못 보는 역이라 눈에 렌즈를 꼈다. 그 렌즈를 끼면 앞이 안 보였다"고 말했다.

이유리는 이어 "원래는 산낙지를 입에 넣어야 했는데 알고 보니 갯지렁이였다. 영화 다 끝나고 기사가 난 걸 보고 알았다. 모든 스태프가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유리는 "갯지렁이인 줄 알았으면 못했을 것 같다. 그런데 장면이 너무 자극적이라 편집이 됐다. '분신사바' 감독님에게 갯지렁이를 택배로 보내드리겠다"고 연민정으로 빙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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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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