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3시간 대수술 후 중환자실 이동 "현재 상태는?"

김명신 기자

입력 2014.10.23 09:41  수정 2014.10.23 09:48
가수 신해철이 대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 신해철 트위터

심폐소생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던 가수 신해철이 대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22일 저녁 8시에 시작된 수술은 3시간 뒤인 11시께 끝났다.

현재 신해철은 중환자실에 있으며 가족들과 소속사 관계자들은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신해철은 서울 모처 병원에서 장협착증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에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갑작스레 22일 새벽 가슴 통증을 호소, 오후 1시께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이후 서울아산병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이송된 신해철은 수술절차를 위한 정밀검사를 받은 후 3시간에 걸쳐 대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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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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