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황인영 폭로 "정가은에게 따귀 4대 맞아"

김명신 기자

입력 2014.10.23 10:19  수정 2014.10.23 10:27
'풀하우스' 황인영이 정가은에게 따귀를 맞은 사연을 털어놨다. ⓒ 방송캡처

'풀하우스' 황인영이 정가은에게 따귀를 맞은 사연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는 '연예계 절친' 특집으로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 가수 김원준, 배우 박광현, 황인영, 정가은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황인영은 "정가은은 쾌활해 보이지만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한 번 술을 먹으면 쌓아둔 게 폭발하는 거 같다"면서 "한 번은 막 울길래 달래주려고 다독였더니 갑자기 정색을 하면서 내 따귀를 때리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도 술을 마셨으니까 그냥 넘어갔다. 다시 달래주는데 또 정색하면서 따귀 4대를 때렸다"라고 폭로해 정가은을 당황케 했다.

출연진들은 정가은에게 "왜 때렸느냐?"라고 물었고 "기억이 안 난다"라고 답해 모두를 황당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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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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