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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예술원 방송무용전공 곽성찬 학생에서 교수로


입력 2014.10.23 17:18 수정 2014.10.23 17:21        스팟뉴스팀

졸업생에서 교수로 활동하는 친숙함에 재학생들에게 인기 높아

한국국제예술원 방송무용전공 곽성찬 교수의 마케팅 이미지 공식 컷.

한국국제예술원 방송무용전공 곽성찬 교수의 특별한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안무가이자 백업댄서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국제예술원 방송무용전공 곽 교수는 올해 정식 교수로 영입돼 출신교 졸업생이 교수로 재직한 최초의 사례다.

교수를 넘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곽 교수는 2014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 기인수식 어린이 퍼포머 안무지도 및 인솔, 중국 산동 TV 가왕전기 시즌1 왕중왕전 시즌2 안무와 백업댄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역대최강 힙합대전 오프닝 무대 및 가수 스윙스의 '불도져' 무대, 에픽하이, 이하이, 포미닛, 트러블메이커, 드렁큰타이거 등 다양한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바 있다.

현재 곽 교수는 방송무용전공 학생들에게 위클리 수업(비학위)을 가르치고 있다. 이론수업과 실기수업을 병행하며 전문성을 갖추어 언제든지 실전에 투입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위주의 수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방송무용전공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은 "본교 졸업생 이전에 다양한 방송무용에 대한 현장경험론이 학과 수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곽 교수는 "재학 당시 다양한 커리큘럼과 체계적인 수업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제자이자 후배인 방송무용전공 학생들에게 실무중심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며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국제예술원은 더원, 돈스파이크, MC메타, 장두이 등 스타교수진으로 구성된 실기 중심의 종합예술 교육기관이다. 다양한 교육과정과 전문적인 실기교육 및 공연을 통해 21세기 대한민국 문화계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강남 압구정동에 설립된 교육부 4년제 학사학위 취득 교육 기관이다.

현재 한국국제예술원은 2015학년도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국제예술원 홈페이지(www.kiia.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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