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클라우드, 출시 6개월만에 6000만병 판매 돌파

김영진 기자

입력 2014.10.27 09:07  수정 2014.10.27 09:11

누적 판매량 기준 1초당 4병 가량 판매...월 평균 판매량 30% 이상 증가

롯데주류는 자사의 '클라우드(' 맥주가 출시 6개월 동안 약 6000만병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주류에 따르면 클라우드는 하루 평균 약 33만병, 1초당 4병 가량 판매 됐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이는 사람이 눈을 한번 깜빡이는 평균 속도인 0.3초 마다 1병씩 팔린 수치"라며 "말 그대로 '눈 깜짝 할 사이'에 1병씩 팔린 셈이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주류 제품들이 생산 후 출고까지 평균 열흘에서 보름 정도 소요되는데 비해 클라우드는 최근 주문량이 출시 초기보다 100% 이상 늘어나면서 생산 후 바로 출고되는 경우가 많아져 소비자들이 좀 더 신선한 상태의 맥주를 접할 기회가 늘어났다.

또 최근 소비자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 약 60%가 풍부한 맛 때문에 클라우드를 마신다고 답변해 물 타지 않아 맛과 거품이 풍부한 클라우드의 특징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판매처의 반응도 좋아 전국 업소 및 개인 소매점 약 6만개에 클라우드가 판매되고 있다.

이런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클라우드는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매달 평균 3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약 2만병 규모의 클라우드를 세계 최대 맥주시장인 미국에 처음으로 수출하기 시작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최근 클라우드의 주문량이 늘면서 생산하자마자 바로 출하되는 상황이라 소비자들은 더욱 신선한 클라우드를 접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클라우드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주류는 '100% 발효 원액에 물 타지 않는 맥주' 콘셉트를 지속적으로 알려가며 판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각종 축제 및 파티 참가, 온·오프라인 이벤트, 전지현을 앞세운 신규 광고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매출 성장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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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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