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3Q 영업이익 1745억...전년비 17%↑

장봄이 기자

입력 2014.10.27 12:10  수정 2014.10.27 14:40

LTE·IPTV 등 유무선 가입자 증가에 따른 수익 증가

LG유플러스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올 3분기 실적 및 재무성과를 분석한 결과 총 수익은 2조7618억원, 영업수익은 무선·유선 수익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 성장한 2조903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총 수익은 단말 수익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직전 분기 대비 0.4% 하락했다. 영업 이익은 마케팅 비용 감소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1745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무선 수익은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증가에 따른 서비스 수익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6.5% 성장한 1조2969억원을 달성했다. 3분기 LTE 서비스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24.9%, 직전 분기 대비 4.7% 증가한 약 818만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무선 가입자의 73.3%로 전년 동기 대비 12.2%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무선 서비스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ARPU)은 전년 동기 대비 4.8%, 직전 분기 대비 1.5% 상승한 3만6159원을 기록했다.

한편 TPS(IPTV·인터넷전화·초고속인터넷) 수익의 경우, 가입자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약 924만7000명을 기록하며 수익도 전년 동기 대비 11.1%, 직전 분기 대비 2.6% 성장한 3374억원을 달성했다.

이 같은 유선 사업 부문의 성장 요인은 ‘U+tv G’, ‘홈보이(homeBoy)’, ‘홈CCTV 맘카’ 등 선도적인 컨버지드 홈 상품의 경쟁력을 통해 고가치 가입자가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데이터 수익의 경우 직전 분기 대비 1.2% 감소한 3437억원을 기록했으나 모바일 결제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보안이 강화된 간편결제 서비스 U+Paynow의 성장으로 e-biz사업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4.3% 직전 분기 대비 1.1% 증가한 1314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마케팅 비용은 무선경쟁 완화에 따라 직전 분기 대비 13.2% 감소한 4772억원을 기록했다.

김영섭 LG유플러스 경영관리실장 부사장은 “All-IP 기반 유무선 경쟁력으로 광대역 LTE-A 시장에서 비디오 서비스를 주도함은 물론, 컨버지드 홈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지속 강화하는 등 질적 성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단말기유통법 등 정부의 시장 안정화 조치에 적극 동참하고 건전한 유통 시장 활성화와 소비자 혜택 강화를 위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주도, 회사와 주주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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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봄이 기자 (bom22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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