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서 잇단 차량폭탄 테러...최소 30여명 숨져
이라크에서 잇따른 차량 폭발로 인해 최소 30여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이라크 바그다드 남부 주르프 알사카르 검문소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시아파 민병대원 등 20여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 바그다드 시내에서도 차량 폭발로 인해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번 차량 폭탄 테러가 IS(이슬람국가)의 소행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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