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남양F&B와 손잡고 탄산수 출시
민트·레몬 2종…350ml 페트 용기로 휴대하기 좋아
편의점 CU는 28일 남양F&B와 손잡고 지난달 29일 자체브랜드(PB) 탄산수인 'CU탄산수 2종(민트·레몬)'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CU는 "이번에 출시된 탄산수는 350ml 페트 용기 형태로 가벼워 휴대하며 음용하기 편리하다"며 "가격 또한 1000원으로 기존 수입 탄산수에 비해 최대 60% 가량 저렴하며 당이 첨가되지 않은 '제로 칼로리'로 탄산수의 청량함과 각 향의 상큼함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번 CU탄산수를 기획한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오수정 MD(상품기획자)는 "최근 치열해진 탄산수 시장에서 출시 후 불과 1개월 만에 탄산수 카테고리에서 판매 순위 상위를 기록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며 "향후 다양한 맛과 패키지로 상품 라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향이 첨가된 탄산수 제품의 전년대비 매출 신장률이 466%로 동기간 무향 탄산수 제품 167%에 비해 300%가 더 높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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