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롯데마트 등 ‘성과공유 대표기업’ 선정

김평호 기자

입력 2014.10.28 17:02  수정 2014.10.28 17:05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발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28일 서울 구로호텔에서 ‘2014 성과공유 연구회’를 열고 한국형 성과공유 대표 모델과 기업 8개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동반위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28일 서울 구로호텔에서 ‘2014 성과공유 연구회’를 열고 한국형 성과공유 대표 모델과 기업 8개사를 선정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년 3월부터 활동해 온 성과공유 연구회의 운영결과에 대해 연구위원 및 전문가, 기업관계자가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지난 3년간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성과공유 연구회를 운영해 기업 담당자가 쉽게 성과공유제를 도입할 수 있도록 21업종 82개 유형의 계약모델을 개발·확산해 왔다.

올해는 기존 모델 중 업종별로 기업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8개 대표 모델을 선정해 각 분야의 대표기업들이 어떻게 성과공유제를 운영하고 있는지 알기 쉽게 도식화했다.

이에 따라 대표모델별 과제 발굴·계약, 성과검증, 공유까지 현장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화했다.

대표기업은 성과공유 과제수, 우수사례, 포상실적 등을 감안해 선정, 신제품·신기술개발(삼성전자), 해외 동반진출(롯데마트), 기술이전(한국서부발전), 공정개선(LG전자), 성능개선(한국수자원공사), 원가개선(포스코), 관리시스템개선(두산인프라코어), 서비스용역개선(한국석유공사) 등이 각각에 맞게 선정됐다.

아울러 정부의 정책방향과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신규모델도 발표해 성과공유제가 전 산업으로 확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종국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은 “성과공유제는 협력파트너와 공유가치창출(CSV)을 안정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번 대표기업의 운영사례는 후발 도입기업들에게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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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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