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3Q 영업이익 34억원…전년비 78%↑

장봄이 기자

입력 2014.11.05 10:15  수정 2014.11.05 10:19

3분기 매출 425억원 전년동기대비 102% 상승

연간 매출 최초 1000억 돌파

게임빌 로고 ⓒ게임빌
게임빌은 올해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425억원,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2%, 78% 상승했고, 전 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28%, 5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9% 성장한 98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으로 매출 1035억원, 영업이익 94억원, 당기순이익 168억원을 기록하면서 전 년 대비 76%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연간 매출은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별이되어라!’, ‘이사만루2014 KBO’, ‘몬스터워로드’ 등 기존 히트작들의 꾸준한 흥행에 ‘크리티카: 해적왕의 분노’ 등 신작들이 가세하면서 국내·외 매출이 동시에 전 분기와 전 년 대비 성장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게임빌은 4분기에 글로벌 블록버스터 ‘다크어벤저2’를 필두로 TCG와 전략 역할수행게임(RPG)가 조화를 이룬 다크호스 기대작 ‘엘룬사가’, 전략 시뮬레이션의 강점이 돋보이는 ‘마크오브더드래곤’ 등을 글로벌 시장에 출격시킬 예정이다.

또한 ‘별이되어라!’와 자체 정통 RPG 브랜드인 ‘제노니아 온라인’의 해외 시장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가 기대된다.

게임빌 관계자는 “한국 본사와 미국 일본 중국 현지 법인에 이어 최근 동남아와 유럽 거점을 추가하면서 세계 권역별 투자를 강화했다”며 “글로벌 리딩 모바일게임사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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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봄이 기자 (bom22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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