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티, 산이 저격?…"특정 인물 비하의도 없어"

부수정 기자

입력 2014.11.05 20:58  수정 2014.11.05 21:01
래퍼 올티 측이 산이와 일리네어를 비판했다는 일부 누리꾼들의 주장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 이제 컴퍼니

래퍼 올티 측이 산이와 일리네어를 비판했다는 일부 누리꾼들의 주장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올티 측은 5일 한 매체를 통해 "올티의 신곡 '올스쿨(OLL'Skool)'은 올티가 지닌 젊은 패기를 펀치라인으로 표현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정 인물을 비하하는 의도는 없다"고 강조했다.

올티는 지난 3일 디지털 싱글 '올스쿨'를 발표했다. 일부 누리꾼은 '선배님께 질문이 있는데요. 임용고시도 안 봤으면서 선생질은 왜 해요?'라는 가사를 지적하며 올티가 도끼와 더 콰이엇이 속한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와 래퍼 산이를 비판했다고 주장했다.

올티는 지난 9월 종영한 엠넷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3'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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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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