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홍석천 "결혼? 국민이 허락해줘야..."

부수정 기자

입력 2014.11.06 10:59  수정 2014.11.06 11:03
방송인 홍석천이 결혼에 대한 씁쓸한 속내를 내비쳤다._방송 캡처

방송인 홍석천이 결혼에 대한 씁쓸한 속내를 내비쳤다.

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안문숙이 친구 박철과 홍석천에게 가상 연인 김범수를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문숙-김범수 커플의 다정한 모습을 지켜보던 홍석천은 "두 사람이 데이트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이 부럽다"고 말했다. 박철이 "너도 이 프로그램 해"라고 하자 홍석천은 "나는 기회가 없다"며 "국민이 허락을 해주셔야 결혼한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또 "결혼을 하려면 외국에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범수는 "아니다. 결혼할 수 있는 날이 온다"고 홍석천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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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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