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톱모델 로마니, 세리에A 심판 자격증 취득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14.11.07 10:09  수정 2014.11.07 10:13
톱모델 로마니가 축구 심판 자격증을 취득했다.(유투브 영상캡처)

이탈리아 톱모델 클라우디아 로마니(32)가 축구 심판으로의 변신을 꾀한다.

로마니는 최근 몇 달 간 이탈리아 프로심판 시험에 도전해 세리에 A, B 모두 뛸 수 있는 심판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로마니는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를 달리며 심판을 보는 일은 거부할 수 없는 기회"라고 말했다.

로마니는 지난 2006년 남성잡지 FHM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100인으로 선정된데 이어 2012년에는 VH1서 가장 섹시한 비키니 모델로 선정된 톱모델이다. 심판 자격증을 취득한 그녀가 실제 프로리그 심판으로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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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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