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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공공개혁 해내지 않으면 국가 운명 위태로워"


입력 2014.11.07 11:08 수정 2014.11.07 11:15        문대현 기자

의총서 "대단히 힘들지만 뚜벅뚜벅 걸어가야 할 길"

세월호특별법과 정부조직법 등 세월호 3법의 국회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이완구 원내대표가 얼굴을 만지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7일 공공부문 개혁에 대해 “이것을 해내지 않으면 국가 운명이 위태로워 진다”라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사실 공공개혁이 대단히 어렵고 역대정권에서 피하고 싶었던 의제”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대의 집권여당으로서 정권을 만드는 입장에서 꼭 해내야겠다는 각오를 갖고 힘들지만 가야하는 길”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대단히 힘든 상황이지만 그래도 뚜벅뚜벅 가야 할 길을 걸어가야 한다”면서 “집권초기에 개혁에 대한 동력이 있을 때 꼭 해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당론은 의원 개개인의 의사를 어떤 면에서는 귀속하는 면이 있다”면서 “일전에 당론으로 공무원 연금을 발의했지만 개인적으로 원내대표로서 당론이라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당론은 꼭 예외적으로 필요할 때 취하는 것”이라며 “오늘도 개인적으로는 의원님들의 이해와 동의를 구하며 자연스럽게 여당으로서의 의사 결집하는 과정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원내대표는 최근 방위산업 비리 문제와 관련해 “최근 국가 안위를 위태롭게 하는 비리가 연일 터져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당에서도 이 문제를 묵과할 수 없어 강한 의지를 갖고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갈 것”이라며 “방산비리 대책 태스크포스(TF) 인선을 오늘 중 마무리하고 본격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의총에서 방산비리 대책 TF 위원장으로 주호영 정책위의장을 선임했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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