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아내 심혜진, 근황 공개…여신 미모 여전

부수정 기자

입력 2014.11.11 08:57  수정 2014.11.11 09:02
가수 윤상의 아내이자 배우 심혜진의 영상편지가 공개됐다._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윤상 편 방송 캡처

가수 윤상의 아내이자 배우 심혜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심혜진은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윤상 편에서 영상 편지로 모습을 드러냈다.

심혜진은 데뷔 때와 비슷한 여신 외모를 과시했다. 심혜진은 윤상에게 "오랜만에 이런 거 하려니까 쑥스럽고 떨리는 것 같아. 처음 만났을 때 '제 짝이 팬이었어요'라는 내 말에 오빠는 '너는 내 팬이 아니잖아'라며 17년째 뒤끝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심혜진은 이어 "어린 시절 오빠의 팬은 아니었지만, 이제 오빠의 모든 모습을 다 사랑해줄 수 있는 최고의 팬이다. 그러니 이제 그런 말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또 윤상의 '꽃미남' 아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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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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