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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수 루머 뭐길래?…동성애에 알몸촬영 성희롱 '충격'


입력 2014.11.11 09:45 수정 2014.11.11 09:48        김명신 기자

그룹 러블리즈 서지수가 악성루머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온라인 상에는 서지수가 데뷔 전 동성 교제를 했다는 한 여성이 글을 게재, 서지수로 부터 알몸 사진을 촬영당하는 등 성희롱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 담겨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그의 괴롭힘에 자살까지 시도했다는 것.

이에 대해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러블리즈의 서지수와 관련해 돌고 있는 루머가 절대 사실이 아님을 확실히 말씀드린다”며 “서지수는 여자와 연인 관계였던 적도 없을 뿐더러 성희롱을 하거나 사진을 찍어서 유포한 적도 없다”고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서지수에게 피해자라고 주장하시는 분은 과거 서지수의 지인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한 분이 멀티로 제보자라고 사칭하며 여론몰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지만 현재 올리고 있는 모든 사진들은 지인이라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카톡 프로필이나 SNS의 사진들이었지 둘만이 나누었던 사진도 아닐 뿐더러, 정확한 피해 사진이나 피해 증거가 단 한 장도 없다”고 해명했다.

울림은 10일 마포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한편 러블리즈는 10일 ‘어제처럼 굿나잇’ 음원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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