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윤상과 인연 맺은 16년 전 뮤비 보니…'여신 미모'

김유연 기자

입력 2014.11.11 16:59  수정 2014.11.11 17:02
가수 윤상이 아내 심혜진의 빼어난 미모가 화제다. _S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윤상이 아내 심혜진의 빼어난 미모가 화제다.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뮤지션들의 뮤지션’ 윤상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상은 아내 심혜진에 대해 “1998년 내 노래 ‘언제나 그랬듯이’라는 뮤직비디오에 아내가 출연하면서 인연이 됐다”고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후 윤상의 ‘언제나 그랬듯이’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영상 속 심혜진은 늘씬한 몸매와 수려한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2002년 윤상과 결혼한 심혜진은 남편 윤상에게 보내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만나서 처음 인사할 때 ‘제 짝이 팬이었다’ 한 마디에 ‘넌 내 팬이 아니잖아’라는 오빠의 뒤끝이 17년 넘게 계속되고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어린 시절 오빠의 팬은 아니지만, 난 이제 오빠의 모든 모습을 이해하고 사랑해줄 수 있는 최고의 팬이 아닐까”라면서 “이제 ‘넌 내 팬이 아니잖아’라는 말은 안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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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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