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군통령' 헬로비너스, 위문 공연서 '멸공의 횃불' 열창

김유연 기자

입력 2014.11.11 16:19  수정 2014.11.11 17:41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군가 ‘멸공의 횃불’을 부르며 군통령의 면모를 드러냈다. ⓒ판타지오 뮤직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군가 ‘멸공의 횃불’을 부르며 군통령의 면모를 드러냈다.

헬로비너스는 지난 10일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서 열린 ‘제6회 입영문화제’에 참석해 즉석에서 군가 ‘멸공의 횃불’과 ‘멋진 사나이’를 불렀다.

이 행사에서 헬로비너스는 지난 6일 발표한 신곡 '끈적끈적'을 비롯해 히트곡 '오늘 뭐해', '비너스', 등 총 3곡을 소화했다. 특히 갑작스러운 군가 요청에 당황한 기색 없이 '멸공의 횃불', '멋진 사나이'를 불러 군 장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울러 헬로비너스는 전국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며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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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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